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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mw용인멤버스입니다
오늘의 시술 레시피는 알칼리펌제와 중성펌제를 이용한
[이중연화] 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중연화]는 말 그대로 한번의 연화로는 원활한 시술이 불가능한 경우
샴푸 이후 연화가 되어 있는 모발에
다시 펌제를 도포하여 두번의 연화를 진행하는 시술 방법으로
가끔 <잠깐만, 이거 검은색 철사 아니야?> 라는 의문이 든다거나
<앗 깜짝이야, 철사였잖아? 머리카락 인줄 알았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그런 고객님들을 대상으로 연화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예시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강력 머리카락
오늘의 모델 입니다. ㅎㅎ
아래는 속머리 사진이에요
- 탑부분의 모발을 들고 찍은 속머리의 컨디션입니다
- 겉 보다는 속머리의 곱슬이 10배는 더 강한 것 같네요
-위 사진에서 왼쪽은 속부분
-오른쪽은 겉부분의 모발 상태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시술 시작
1. 샴푸
- 위 모델과 같이 큐티클층이 굉장히 두껍고 촘촘한 발수성 모발의 경우
1제를 원활하게 도포하기 위해 물을 분무한다고 하더라도 아크릴판에 뿌린 물이 또르르 흘러 내리듯
떨어져 내리게 되니, 확실히 모발이 젖을 수 있도록 "샴푸"를 사용해서 샴푸 후 시술을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시술전 샴푸 (상세 설명)
샴푸의 기본적인 역할은 모발에 있는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인데
그 원리는 샴푸가 물과 기름을 섞이도록 만들어 주어 물이 모발에 묻은 기름 성분의 오염 물질을
닦아 내도록 하는 것이예요.
그래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물만 뿌리면
모발 표면에 견고하게 코팅된 유분막을 물이 뚫고 닦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물을 얼마나 분무하건 모발은 발수성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젖어 있던 안젖어 있던 샴푸를 안쓰면 펌제의 침투가 용이하지 않아,
연화 시간이 엄청나게 더뎌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모발들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물만 이용하는 프리샴푸가 아니라
실제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겨주는 것이 좋아요.
2. 1차 연화 (알칼리) _ 도포전 설명
1차 연화는 당연히 알칼리펌제를 이용해서 진행합니다.
사용 제품은 : JMW 아쿠아필의 하드타입 제품이에요
Tip
이렇게 모발도 길고 숱이 많은 경우에는 도포중에 섹션을 뜨고 모발을 정리하면서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당연하게도 도포와 섹션닝을 같이 하게 되면
도포를 시작한 첫 번째 섹션과 마지막 섹션의 시간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귀찮더라도 미리 최소한 8개 정도의 섹션을 정리해두고 도포를 시작해주세요.
3. 1차 연화 (알칼리) _ 도포와 방치
(1) 도포 직후
많은 분들이 곱슬 건강모 매직펌을 연화를 체크 할 때
위에 동그랗게 표시된 "약제의 무게를 뚫고 올라오는 곱슬"이 방치 시간동안 얼마나
펴졌는지를 체크하는 경우가 있어요.
20~30분 정도 방치를 보고, 꼬리빗으로 위에 동그랗게 곱슬이 올라온 부분을 빗질해서
빗질이 된 모양되로 모발이 유지가 되는지, 아니면 다시 곱슬이 올라오는지 체크하시는데
일반적인 곱슬 모발이라면 이 방식대로 연화 체크를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검은색 철사와 동기동창 하는 수준의 모발들은
연화가 진행 되지 않는 큐티클층이 워낙 두꺼워서 해당 방법으로는 연화체크가 어려우니 참고해주세요
4. 초강력 발수성 저항성 모발을
연화를 한번만 하고 매직을 하게 된다면?
(1) 보통 이정도의 매직 시술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뭔가 매직을 하긴 해서 확실히 시술 전보다 좋아지긴 했는데
가슴속 깊숙하게 뭔가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요.
"어... 뭐 그냥 했네" 정도 입니다. ㅎㅎ
- 참고로 위 모델은 외국인 곱슬 모델분이셨는데
머리카락은 엄청나게 얇은데 큐티클층이 정말로 두껍고 질겨서
왠만한 한국 사람 머리카락에 두배는 강한 모질이었어요.
특이 이런 부분들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시원하게 잘 된 매직 특유의 "쫙쫙 뻗어 나가는 통쾌한 맛"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디자이너 선생님들 중에
이런 경험을 해보셨다면
앞으로는 이런 시원치 않은 경험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그때 저희가 해야 하는 시술이 바로 [이중연화] 입니다.
5. 2차 연화 (펌제 선택)
(1) [이중연화]의 키포인트는 "치오가 없는 펌제"를 고르는 것
- 제가 이중연화제로 선택한 펌제는 JMW의 아쿠아필 펌제에요.
당연히 치오가 안들어 있는 "100% 시스테아민"펌제에요.
[이중연화] 같은 경우는 펌 시술 방식중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펌 방식인데요
- 호불호가 나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자칫 조금만 방심해도 모발에 굉장히 큰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속시원하게 매직하겠다고 [이중연화]를 진행하다가 잠깐 방치 시간 오버해서 봤다고
모발에 크게 데미지 입히는 리스크를 짊어 지느니 그냥 시원한 맛은 떨어져도 안전하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중연화]의 키포인트는
치오가 없는 시스테아민 100% 펌제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거에요.
당연히 치오가 안들어 있으니 탈색모 수준으로 어지간히 녹아 있는 모발이 아니고서는
오버타임이나 과연화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어서 거의 호불호 없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6. 2차 연화 (시술 방법)
(1) [이중연화]는 그럼 어떻게 보면 될까요?
만약 치오+알칼리 펌제로 이중연화를 보는 거면 난이도가 좀 있지만
치오가 없는 100% 시스테아민 중성펌제로 2차 연화를 보는거면
이건 정말 간단해요.
앞에 시술한 내용은 그냥 머릿속에서 지우시고 (그냥 전처리 했다고 생각하시고)
마치 지금 처음 아우라로 시술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평소와 동일하게 시술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딱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중연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치오가 없는 시스테아민 100% 펌제를 선택 할 것!
대표적으로는 아우라 펌제가 있죠 ㅎㅎ
(1) 도포하고
(2) 방치하시고
(3) 열처리 하시고
(4) 연화체크 하시고
(5) 헹구고 매직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중성펌제의 연화 체크 방식은 일반펌 연화체크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 감아두었던 롯드를 풀었을 때 모발이 돼지 꼬리처럼 땡글하고 탄력있게 나왔으면
연화가 완료된 상태이니 풀어내시고 마무리 펌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포스팅
아우라 펌제로 정말 편하고 쉽게
[이중연화] 보기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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